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魂心
by.랭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이번 성홍 합작에 원령공주로 참여하게 된 랭입니다..^^!

 우선 합작을 주최해 주신 합작 주님께 큰 절을 올립니다ㅠ 참여하신 분들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영화"라는 카테고리가 선택의 폭이 정말 넓어서 주제 선정부터 고난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영화를 수월하게 고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평소에도 아시타카 성화와 원령공주 홍중이로 성홍을 정말 정말.. 그리고 싶었거든요ㅠ_ㅠ 이번 기회로 오래간만에 전력을 다해 그릴 수 있었네요 다시 한번 합작주님께 무한한 사랑을 보내드립니다.. ♡

 원작과의 차이가 조금 있다면 원작의 아시타카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바라며 원령공주인 산을 이해하고 마음을 차차 열어가는 인물로 나온다면 성화는 여전히 시시가미(반신 반수의 신, 숲의 생사를 주관함)의 가호 아래에 있지만 그의 영혼과 육신은 오롯이 홍중이만의 것인.... 홍중>>>>>>>>>자연=인간쯤으로 여기는 인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홍중이는 여전히 인간을 증오하지만 성화에게만은 마음을 열어 성화가 그에게 있어선 족쇄가 돼버렸으면 좋겠네용

 개인적으로 아직 우리가 살아있다며 홍중이를 끌어안는 성화 장면 앞에 성화가 선물한 흑요석 단검으로 성화의 가슴을 팍팍 찔러버리는 홍중이의 모습을 그려내고 싶었는데...그러기엔 "그대는 아름답다." 명장면도 그리고 싶었기에 그냥 이거저거 섞인 원작 짬뽕이 돼버리고 말았어요 이잉....^-^() 몇 컷 안되는 분량이지만 제가 그리고 싶었던 장면들과 대사를 꾹꾹 눌러 담아 그렸으니 부디 즐겨주셨으면 해요ㅎㅅㅎ

 긴 후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성홍 합작이 성황리에 무사히 열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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